경기광주시, 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후 재개관
2023-07-05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의 예산을 투입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