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 보행자중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실시

보행자는 정지신호입니다.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2023-07-06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완도경찰서는 6일 완도읍 장보고마트 사거리에서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증가하는 교통사망 사고에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교통안전
이날 캠페인은 완도경찰서, 완도군청, 완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길 완도군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손팻말 등을 활용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와 ‘보행자는 정지신호입니다’와 같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를 병행하였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한 녹색어머니회 정보애 회장은 “앞으로도 교통 캠페인에 적극참여하여 교통사고없는 완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원균 완도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차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시민의식이다”라며 “군민 여러분도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