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자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철원군-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협약식 가져 공모비 5억 지원, 지역자활센터 신축 지원 협약

2024-07-06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사업은 자활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의 건물 신축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은 지난 3월에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철원군은 공모비 5억원과 군비 15억원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접근성, 사업단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 최적 부지를 선정해 2025년 4월까지 자활센터 신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철원군의 협약대표자로 참석한 박경우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군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고 감사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