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음료업계 최초 참가
온열질환 사고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 선봬…안전문화 확산 기여
2023-07-06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동아오츠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023’에 음료업계 최초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 전문 전시회이다.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포카리스웨트의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포카리스웨트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전시회 2일차에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시회장 1층 커뮤니케이션존에서 온열질환 예방 콘서트를 진행했다. 온열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발표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도 개최했다. 콘서트 이후에는 내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문구를 인쇄한 넥택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1만3000개를 배포했다.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온열질환 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사이언스 전문가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온열질환 예방‧대처 공동교육으로 폭염의 위험성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경고신호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