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야간 관광객을 위한 ‘2023교촌 버스킹’ 펼쳐
7.8.~8.26. 매주 토요일 교촌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16팀 버스커들 공연 선보여
2024-07-0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8일~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교촌한옥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야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2023 교촌버스킹’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팀의 버스커들이 출연해 매주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출연진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로 젊은 감성과 트렌디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및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3 교촌버스킹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교촌한옥마을의 낭만적인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