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 선임
프랑스 출신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쉐프
2024-07-06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소피텔 서울은 소피텔 브랜드가 추구하는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 프랑스와 현지 문화의 융합)’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각 분야에 프렌치 감성을 가미해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미카엘 쉐프는 주로 계절, 사람, 현지 문화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관광과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프랑스의 해안 도시 ‘생나제르(Saint-Nazaire)’와 ‘라 볼 에스쿠블라크(La Baule-Escoublac)’에서 성장하면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가 그의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셰프의 길로 들어섰다. 30년 이상의 베테랑 경력의 그는 럭셔리 호텔인 프랑스 리츠 파리(Ritz Paris), 만다린 오레엔탈 베이징(Mandarin Oriental Wangfujing Beijing)과 소피텔 포산(Sofitel Foshan) 등 6개국(잉글랜드, 프랑스,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마카오)에서 근무했다. 그는 소피텔 서울을 대표하는 ‘페메종(Fait Maison)’을 비롯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각각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요리와 맞춤 서비스로 럭셔리한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카엘 쉐프는 “소피텔 서울은 감각적인 미식을 통해 소통이 완성되는 공간과 함께 럭셔리 서비스를 함께 선사할 서로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