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6.25 참전용사에 영웅의 제복 수여식’ 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뜻깊은 예우의 시간 가져
2023-07-06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 참전용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7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새로운 제복을 손수 입혀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국민의 다짐이 담겨져 있으며, 겉옷(자켓)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되어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을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