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기요양인에 격려 전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2023-07-06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논산시청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로 논산에는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 밖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장기요양인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