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 6월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박경식 작가의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가 6월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는 29년간 직장을 다닌 작가가 퇴사 후 제주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제주살이는 ‘퇴사’와 늘 붙어 다니는 키워드로, 많은 이들의 가슴속 로망을 실현한 박경식 작가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냈고, 아름다운 사진과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아쉽게 넘기고 있을 것"이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박경식 작가는 “첫 번째 책 ‘사표를 날렸다. 글을 적는다’에서 퇴직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다뤘다면, 두 번째 책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한다니’에서는 은퇴 후 여행에 대해 다뤘다. 두 책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르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 책들이 은퇴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베스트셀러 선정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은퇴 후 제주살이라니 정말 부러워하면서 읽었고, 다음 책도 얼른 내주시길’, ‘제주도..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고 이 책으로 대리만족했다’, ‘작가님 전 책보고 좋아서 바로 읽어봤다. 역시 재밌고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어진다’와 같은 리뷰를 남겼다.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는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교보문고 POD 사업부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전자책 출판 후 주문형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