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사랑의 토마토 나눔.. 군탄리 농가농원

2023-07-07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갈말읍사무소에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농가농원(대표 윤창호)은 지난 6일 갈말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키운 토마토 10kg 24상자를 기탁(100만원 상당)하며 “무더위로 인하여 지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가농원은 지속적인 토마토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윤창호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랑의 토마토는 갈말읍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