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고 비욘드’ 시상식 진행
투명한 평가 거쳐 수상자 4명 선정
2023-07-07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 6일 지난해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직원을 뽑아 시상하는 ‘고 비욘드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 비욘드 어워드’는 성장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전 직원과 주고받고, 이를 롤 모델 삼아 함께 축하하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개 팀에서 4명의 직원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하이네켄 0.0와 하이네켄 실버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실행한 김동하 트레이드마케팅팀 차장 △타이거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한 기획 론칭, 글로벌 광고 채택이라는 결실을 도출한 김재현 마케팅팀 과장 △ 타이거 브랜드의 대규모 신규 입점으로 타이거 스트리트를 다지고, 하이네켄 실버 및 0.0의 성공적인 세일즈 기록을 보인 박민 세일즈팀 과장 △ 리쿠르팅 루트를 다양화하여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성화를 통해 조직 몰입도를 제고한 이미성 인사팀 대리다. 이번 수상자들은 하이네켄코리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낳았다. 이들은 하이네켄 본사가 자리해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양조장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의 VIP 투어, 왕복 항공권 및 숙박이 포함된 암스테르담 3박 5일 여행 패키지가 부상으로 제공받는다. 김동하 하이네켄코리아 트레이드마케팅팀 차장은 “네 번의 도전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라며, “직원들이 이뤄낸 성과를 직급이나 연차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는 기회가 있어 업무에 대한 열의를 더 높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