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SNS 릴레이 캠페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동참
2023-07-0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과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이 캠페인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뿐만 아니라 방사능재난에 대비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 23개 지자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속하는 교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신설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마친 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을 지명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