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직구 ‘썸머 블프’ 본격 개시

오는 15일까지 닷새간 진행

2024-07-11     민경식 기자
11번가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와 아마존이 손잡고 올여름 최대 규모의 해외직구 쇼핑축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썸머 블프)’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행사는 메인 상품인 ‘핫 딜(Hot Deal)’을 최대 52% 할인해 제안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상품까지 ‘핫 딜’로 마련한 상품만 수십만 가지다. 11번가는 국내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 희소성 있는 해외 브랜드 상품을 확보해 ‘핫 딜’의 구매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여기에 가전·디지털,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인기 직구템들을 집대성했다. 행사 기간 세 차례 라이브 방송에서 ‘핫 딜’을 풍성한 혜택을 담아 선보인다.  또한, △아마존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7%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카드사별 최대 10%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등 쿠폰 3종을 ID당 1장씩 매일 제공한다. 쿠폰을 모두 활용하면 하루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대상 ‘머니백’ 혜택폭도 늘려 결제금액의 11%(최대 5000원)를 SK페이 머니로 부여한다. 이밖에도, 11번가에 진출한 아이허브, 오플닷컴, 비타트라, 스트로베리넷 등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 중국, 독일,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총 10여 개국 해외 셀러와 연계해 총 300만여개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제안한다.  동기간 11번가는 7월 ‘월간십일절’도 진행한다. ‘우주 쇼핑 여행’을 테마로 매일 오전 9시 ‘우주패스’ 가입 고객 전용 상품을 하루 한 개씩 선착순으로 내놓는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한 우주패스 고객은 ‘샤넬 플랩백’ 등 경품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