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 주목

2012년말 대비 중소기업대출 7천여억원 증가, 지역은행 역할 충실!

2013-11-25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최근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김장학 행장은 취임과 동시에 영업력이 우수한 영업점장을 부행장보로 발탁하는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대출금리 전결권을 여신심사부에서 영업전략부서로 이관하여 현장 영업력을 강화했다.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전용상품인 ‘아따매! 장터사랑대출’을 출시하였고, 지속적인 상품라인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상품을 출시하여 지원할 방침이다.광주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핵심 경영목표로 삼고 추진중으로, 올해 10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은 작년말 대비 10.3%, 금액으로는 7천여억원이 증가하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재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