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레일 청룡봉사회, 불우이웃 돕기 집수리 100번째

2014-11-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코레일 청룡봉사회가 행복 나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100번째를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양평군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집수리 사업을 해왔고 지난 21일 용문면 화전리의 한부모가정 집을 준공해 100회째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코레일 청룡봉사회은 집수리 사업을 하는 동안 꾸준히 한번도 빠짐없이 동참해 왔고 사랑의 쌀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결과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코레일 청룡봉사회는 “경제도 어렵고 각박해지는 사회분위기속에도 작은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지역발전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