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연천군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13-11-26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3년 제2차 연천군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가 지난 2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복지의 민, 관 협력 증대와 회의 내용 보고와 안건이 논의됐으며, 주요안건인 2013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보고와 2014년 연차별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안을 심의했다. 민간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연차별지역사회복지 계획안을 원안대로 심의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민, 관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회의결과에 따른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효율적인 시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규선 군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올해 9월 연천군이 사회복지계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하고 “지역발전활성화로 주민들 모두가 미소를 잃지 않는 으뜸 복지 연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