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기계은행 북부분점 준공
2013-11-26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25일 북부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은행 북부분점 준공식이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지역단체장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기계은행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부지면적 2419㎡에 건축면적 721㎡로 농기계보관창고 2동을 신축했다.
유 군수는 축사에서 “북부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은행 북부분점을 신축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FTA 등 나날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러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힘든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역 농업인 모든 분들이 적극 농기계은행을 이용해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 작업 기계화 대체효과 및 농기계 구입자금으로 인한 농가부채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