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대구한의대학교(총장직무대행 변창훈)는 25일 대구구치소(소장 김길성)와 ‘수용자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인문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관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는 “수용자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인문학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대구구치소는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교정실무분야의 인재양성을 대구한의대학교에 요청하게 된다 .이로써 상호인적교류를 통한 강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진행과 함께 사회봉사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교정공무원 및 재학생 직무교육 상호지원, 대학 학부(과), 대학원생들의 현장교육 및 견학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향후 한의학과,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중등특수교육과 등 관련학과에서는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소자들이 건강하고 명랑한 수형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