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간편발색보기 누적 조회수 100만 넘어서
MZ세대 이용률 높아
2024-07-1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뷰티 플랫폼 화해가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간편발색보기’의 누적 조회수가 100만건을 뛰어넘었다고 12일 밝혔다.
간편발색보기는 화해 사용자들이 게재한 립스틱, 립틴트, 블러셔, 아이섀도 등의 발색 사진 후기를 개인 피부톤에 맞게 빠르게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누적 조회 100만 돌파는 엔데믹 전환 기점으로 색조 화장품에 대한 검색량이 치솟으며 서비스 론칭 6개월 만에 이룬 결실로 의의가 크다. 작년말 간편발색보기 서비스 출시 이후 △봄웜톤 △여름쿨톤 △가을웜톤 △겨울쿨톤 검색 영역을 넓혀왔다. 이어 인기 색조 제품별로 어떤 피부톤의 사용자가 주로 찾는지 기능을 개선해 호평을 받고 있다. 화해가 간편발색보기 출시 이후 최근 6개월간(1~6월) 서비스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 연령대별 이용률은 20대가 43.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30대(28.1%), 10대(14.3%), 40대 이상(13.8%) 등의 순이다. 특히, 자신의 매력을 메이크업을 통해 개성있게 드러내는 MZ세대의 활용도가 높았다. 화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색조 화장품 비교 탐색 과정에서 겪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간편발색보기를 더욱 편리한 개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