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고 대개방 ‘쇼킹 프라이스 위크’ 개최

6일간 최대 90% 할인 행사

2024-07-13     민경식 기자
사진=롯데홈쇼핑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오는 14~19일 엿새간 단독 패션 브랜드를 포함한 주요 상품을 최대 90% 할인해 선보이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한파 속 지갑 부담을 덜고 실속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패션, 식품, 가전 등 50여개 브랜드, 90억원 규모 물량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을 통해 통합 마케팅 행사를 펼친다. 단독 패션 브랜드, 상반기 히트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1만원대 상품까지 풍성한 상품과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 대해 구매 후기를 남기는 고객 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증정한다. TV홈쇼핑 생방송에서는 오는 14일(금), 18일(화), 19일(수) 사흘간 하루 2시간씩 ‘쇼킹 프라이스’ 특집 방송을 전개한다. ‘LBL’, ‘라우렐’, ‘안나수이’, ‘데렉 램’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4~6만원대로 선보이는 특가전을 시행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패션, 생활, 건강식품 등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1-2만원대에 내놓는다. ‘폴앤조’,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쥬시꾸뛰르’ 등 TV홈쇼핑 방송에서 관심을 모았던 패션 브랜드의 패딩, 코트, 니트 등 히트 아이템을 비롯해 일월 매트, 뉴트리디데이 콜라겐, 한미양행 비타민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을 적용해 제안한다.    이밖에도, 오는 21일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인기 브랜드를 특가 소개하는 ‘반띵쇼’를 진행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약 60분간 패션, 뷰티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가에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반기 결산의 의미로 인기 브랜드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기획했다”며, “쇼핑 비수기에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