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LG전자·제일제당’ 두번째 컬래버 프로모션 전개
할인 혜택 강화해 2차 프로모션 마련
2023-07-1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두번째 컬래버 이벤트인 ‘LG X CJ 맛나다’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고객 혜택을 한층 확대했다.
우선,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 각 11개씩을 엄선해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한 ‘스페셜딜’을 실시한다. 또한 △오브제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등 LG전자 상품 50종을 최대 20%, △햇반 △스팸 △왕교자 등 CJ제일제당 상품 35종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행사 상품 구매객에게 최근 품절 대란을 낳은 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Go’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 행사 제품을 사고 추첨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2명과 행사기간 CJ제일제당 행사 상품 구매액이 제일 큰 ‘구매왕’ 4명에게 스탠바이미 Go를 선물한다. LG전자 ‘스페셜딜’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4명에게도 CJ계열사 등 12개 제휴처에서 현금성으로 사용 가능한 ‘CJ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지급한다. LG전자 스페셜딜 구매객 선착순 500명은 CJ제일제당의 ‘햇반 210g*12입(1박스)’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이색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더해줄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