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3 대한민국 '인물·단체대상' 수상

2013-11-27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26일 오후6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도 대한민국 “인물․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미주한인언론인연합회와 한국시정신문․한국언론인총연대가 주최한 행사로 국회의정‧단체장‧서울시의회‧단체‧개인‧학술연구‧해외부문 등 7개 분야 26인을 선정 시상했다.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과 단체를 널리 알리고 그 업적을 공유해 귀감으로 삼고자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별 뛰어난 업적을 남긴 분들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빛낸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365민원운영과 찾아가는 복지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종합허가 과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이 전국 수범사례로 전파를 타면서 안전행정부 주관의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 택지분양과 조기정착을 위한 한강로 조기개통과 김포도시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LH와 1조 2천억 원의 사업비 부담금 협약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 대회장인 안동선 의원은 심사총평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과 단체의 헌신적 노력과 각 분야별 성공사례는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사회적 기여와 혁신과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연호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온 공직자 모두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김포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