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SOC실증연구센터 기공식

2013-11-27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27일 연천 현가리 사격장에서 김영우 국회의원과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1.50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692,119㎡ 규모에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공공시설 및 SOC실증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2단계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 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 관리 실험동 등 모든 시설들이 2020년 까지 준공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 인력들과 가족, 유관기관들과 중소기업유치로 900여명의 인구가 연천군에 전입될 것으로 보고 고용창출 약35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년2,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했다.
 

김규선 군수는 “미래 성장 동력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 된 검정기술연구센터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기틀을 마련했다.”며“남한의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미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