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지하구 밀폐공간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2014-11-27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지난 25~26일 이틀간 구조대 청사에서 지하구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은 맨홀 등에 빠진 요구조자를 인력으로 구조할 수 없는 경우 삼각대를 설치한 후 도르레와 소형 리프트 등을 연결해 끌어올리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상황에 부합한 상황처리 ▲지하구 질식사고 시 초기대응 훈련 ▲맨홀 등 밀폐공간의 특성 교육 및 이해 ▲맨홀인명 구조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안전한 대응작전 전개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