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축위원회 위원 세미나 개최
2014-11-27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 오후 LH 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정부3.0 시대에 행복도시 건설 기본방향과 비전을 상호 공유하기 위한 ‘건축위원회 위원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3.0 기조에 따라 민관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건축행정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 제해성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아주대 교수)는 행복도시의 비전․목표 등 도시 콘셉트를 제시했다.이어 박종광 행복도시 계획설계조정검토팀 연구위원(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은 행복도시 지구단위계획의 특징을 각각 소개했다.또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와 기준을 제공하는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축물로 가득한 자랑스러운 명품도시가 되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