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프리미엄 브랜드 한 곳에”…CJ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리미엄관 새단장
브랜드 라인업 확대
2024-07-17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올리브영이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 전격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를 앞세워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Indie)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빠르게 모색하고, 올리브영만의 감각을 더해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럭스에디트’에서는 7개 신규 브랜드를 비롯해 34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 필립 비가 기획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마련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등을 추가 확보했다. 앞으로 기초, 색조뿐는 물론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더욱 확충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화장품을 한곳에 집약한 ‘럭스에디트’ 특화존을 찾아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겠다”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럭스에디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