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재난현장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 총력 기울여

신속한 초동대응 및 철저한 안전조치로 큰 피해 없어, 사고예방 행정력 집중

2023-07-1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왕대천

시에 따르면 계룡시 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17일 07시 현재 44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경사면 토양이 유실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을 당부했으며,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렸지만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와 시의 사전 점검으로 인해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 일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시민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위급 상황 발생이 우려될 경우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고 신속한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