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대한항공과 컬래버…비행 필수품 굿즈 선봬

1만개 한정 굿즈

2024-07-18     민경식 기자
‘뷰티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올리브영이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Luxe Edit)’ 새단장을 기해 대한항공과 컬래버한 여행 필수품 세트인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뷰티 파우치와 구성품은 모두 비행을 떠올리게 하는 하늘, 구름 등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푹신푹신한 테리클로스(terry cloth·보풀보풀하게 짠 면직물) 소재로 만든 박스형 파우치에 △수면 안대 △이어 플러그(소음 방지용 귀마개) △스크런치(천 소재 머리끈) △미니 타월 △딜라이트 프로젝트 솜사탕 △바우처 패키지 등으로 꾸려졌다. 총 8만원 상당 상품으로 마련된 ‘올리브영X대한항공 뷰티 레스트 에디션’의 판매가는 3만원이다. 바우처 패키지에는 ‘올리브영 럭스에디트 1만원권’과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교환권’ 등이 포함됐다. 럭스에디트 바우처는 △에스티로더 △아베다 등 정통 프리미엄부터 △아워글래스 △어반디케이 △올라플렉스 등 모던 프리미엄까지 올리브영이 선별한 뷰티 브랜드를 구입하는데 쓸 수 있다. 대한항공 바우처는 홈페이지에 등록해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다. 1만개 한정인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이날(18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점 △강남타운점 △가로수길타운점 △대구타운점을 비롯한 서울·부산·대구·청주시 소재 타운점 등 33개 매장에서 공개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온 올리브영이 국내외 여행 등 여가활동에 적극적인 MZ 고객을 위해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협업하게 됐다”면서 “향후 올리브영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