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주평통협의회 활동평가회의 개최

2013년도 협의회 활동평가 통일의견 수렴 논의

2014-11-2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활동평가와 4분기 통일의견 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대현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의 인사말, 2013 활동평가회의, 4분기 통일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그간 시정발전을 위한 역량발휘 뿐 아니라 사회통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의 주요기능으로는 평화통일 논의 선도역활 수행,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기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있으며 현 16기 자문위원은 47명으로 구성, 2014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