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리부트' 오늘(19일) 첫 방송 …첫 주자'아찔한 소개팅 Z'
Mnet '엠넷 리부트'가 오늘(19일) 저녁 7시 첫 방송된다.
'엠넷 리부트'는 1995년 개국 이후 시대와 트렌드를 앞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온 Mnet의 과감하면서도 혁신적이었던 2000년대 화제의 프로그램들을 선정,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앞서 '아찔한 소개팅', '서인영의 카이스트', '재용이의 순결한19'를 2023년도 버전으로 신선하게 기획하여 '아찔한 소개팅 Z', '채령, 대학가다(가제)', '풍자의 순결한19'로 새롭게 리부트한다고 밝히며 기대를 모았다.
드디어 오늘(19일) '엠넷 리부트'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첫 주자로 '아찔한 소개팅 Z'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찔한 소개팅 Z'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을 원작으로 2023년 톡톡 튀는 재기 발랄한 매력으로 재탄생하는 프로그램. 믿고 보는 '예능 대세' 이은지의 진행 아래 단 한 명의 킹카(또는 퀸카)의 마음을 얻기 위한 도전자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퀸카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상에서 엄지윤은 "사랑을 찾고 싶은 여자 스물 여덟살 엄지윤"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요즘 좀 외롭다. 결혼할 남자를 찾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소개팅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퀸카 엄지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여섯 도전자들의 6인 6색 각개전투가 시작된다. 도전자들은 차례대로 퀸카와의 데이트를 진행, 퀸카의 경고가 2회 누적되면 탈락하고 바로 새로운 도전자가 투입되는 형식으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엄지윤은 도전자들의 정체를 모른 채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며 출연, 각양각색의 부캐 등 상상 못한 이들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
아직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도전자들은 엄지윤에게 다짜고짜 "누나 좋아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남다른 스웨그를 발산,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하는 바. 과연 퀸카 엄지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본 방송에 기대감을 드높인다.
Mnet '엠넷 리부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Mnet과 유튜브 'Mnet TV'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