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독일 뉘팅겐대 학술 교류 협정 체결
2013-11-2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는 28일 독일의 뉘팅겐 대학과 학술교류 세부 협정을 맺었다.인천대는 최성을 총장은 지난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럽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네델란드 빈데샤임대, 스페인 말라가대 등을 방문 중인 이날 독일 뉘팅겐대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와 양 대학 교류를 위한 기본협정 및 학생교류 협정서에 서명했다.5천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뉘팅겐대는 비즈니스·경제학·환경학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기업들과의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천대는 이 대학과의 교류로 학생들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인천대는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가 28일 부산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광학센서를 이용한 철로 균열 감지 시스템인 '철로 균열 감지 무인자동차' 작품을 출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공학교육 혁신 성과 공유를 통해 공학인 자긍심 고취와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93개 대 297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