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의료서비스 실시
2014-11-3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29일 오후1시부터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우수봉사자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개소 15주년으로 2013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해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정과 감사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특히 의료서비스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단장 유명철 석좌교수) 희망사회 만들기 의료봉사단 7명이 참여하여 한방침, 골밀도 검사를 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희망사회 만들기 의료봉사단은 1986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소외 계층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김영식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의료서비스를 통해 봉사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 지속적인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