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동ㆍ북부권 노조직협 협의회 개최
2013-11-3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 동ㆍ북부권 10개 시 군 노조직협 대표자 협의회가 지난 29일 구리시 아이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동북부권 노조직협 협의회(의장 노세원)는 구리시를 비롯한 광주시(이영수),남양주시(우해덕),동두천시(전흥식), 성남시(박동화), 양평군(문명덕), 여주시(한병희), 이천시(고광윤), 포천시(김현기), 하남시(한병완)등 10개 시군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10개 시 군 동북부권 노조직협 대표자협의회는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 힘을 모으자"며 "각 시군의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자"고 입을 모았다.노세원 대표자협의회 의장은 "2013년은 치열한 한 해였다. 공무원의 권익을 저해하는 정부의 일방통행, 독선, 소통부족, 그리고 각종 공무원 복지정책의 예산삭감등 이루 말할수 없는 고난의 한 해였다"며 "올바른 노사관계의 정립은 소통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세원)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상범)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