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통일미래센터 공사장 굴착기 미끄러져 2명 사상

2014-11-30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9일 오전 11시 25분 경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한반도 통일미래 센터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굴착기 옆에서 정화조 공사를 하고 있던 남모(50)씨가 굴착기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고, 굴착기 기사 김씨(61)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