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최대 5000만 원’ 보장
해외여행 시 각종 사고 보장하는 ‘KB해외여행보험’ 출시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KB손해보험은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 원, 입원 하루당 3만 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가량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전세계적인 방역 조치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해외에서의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져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가입 니즈가 크게 높아졌고, 코로나 이전보다도 가입자 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며, 입원 하루당 3만 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으로 해외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자택 내 가재도구 도난, 중대사고 구조송환 등 해외여행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KB해외여행보험’은 모바일 웹과 KB손해보험앱,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과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하여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이밖에 현지에서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모바일 웹과 KB손해보험앱으로 손쉽게 기간연장 및 단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