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험교량 정비사업 추진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130억원 확보
2013-12-01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북도는 타 지역보다 많은 도내 재난위험교량 9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경북도내 재난위험교량은 총 33개소가 있으며, 일정 중량 이상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경북도 추교훈 안전총괄과장은 “현재 관리중인 재난위험교량에 대해 연차별 해소계획을 수립, 국?도비를 최대한 지원해 재가설 또는 보수·보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