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복 나눔 한마당 개최
2013-12-02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복 나눔 한마당이 지난29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사랑의 열매와 협력기관, 단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난방비를 지원했고, 연천군 기업인 협의회(회장 최상준)도 행복 나눔 후원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 회는 남모르게 매달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는 연천군 전곡읍 백화원(사장 백정식)을 연천군 1호 착한가게로 선정했다.
착한가게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에서 중, 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김규선 군수는 “이상기온으로 유난히 추워질 올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최근의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경기 공동모금 회에 지정, 기탁해 주고 있는 나눔의 행사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연천군청 주민복지원과 무한 돌봄 팀 031-839-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