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 1만1000명 돌파

4년째 전국 100개 소방서 방문, 소방공무원 대상 감사의 간식 전달

2024-07-25     민경식 기자
지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지난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1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10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위해 행사를 열었다. 오는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찾아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자리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