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두피 진단 서비스’ 확대 시행

올리브영 16개 매장서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 운영

2024-07-25     민경식 기자
닥터포헤어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닥터포헤어가 직영 두피관리센터에서만 운영했던 ‘두피 진단 서비스’를 올리브영 16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시행해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에 나선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헤어만 연구하며 다져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프리미엄 두피케어센터인 ‘케어랩’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젊은층 사이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가꾸려는 ‘스키니피케이션’과 헤어케어에도 ‘퍼스널 케어’가 대세로 급부상하자 케어랩을 방문하는 방문자 수도 월평균 200명을 웃돌고 있다. 이에 닥터포헤어는 자사만이 지닌 두피관리센터의 질 높은 두피케어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올리브영 16개 주요 매장에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맞춤형 두피 진단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가 1:1 진단을 통해 두피 타입과 증상을 확인하고, 관리법 및 제품 추천 등 개별 솔루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현재 올리브영 강남 타운,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지정 매장을 방문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총 소요시간은 5분 안팎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피부에 비해 다소 소외되었던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닥터포헤어만의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로 궁금했던 두피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