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농촌 미래 이끌 청년조합원회 창립총회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 창립총회를 지난 24일 개최
2024-07-26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순천농협은 청년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 창립총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추진된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 창립은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오다 이번에 창립총회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 및 청년조합원 정예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만45세 미만 조합원 70여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청년조합원을 위한 특강을 비롯하여 청년조합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칙제정과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는 신규 청년 창업농을 위한 기술 공유 및 영농교육과 더불어 지역·회원 간 교류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가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조직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