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예술로 동행 ‘뮤지컬 갈라 콘서트’ HAPPY VIBE
9월 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9월 22일 오류아트홀서 개최 최민철‧정원철‧박시하 등 8명의 뮤지컬 배우들 출연 무대 선물
2024-07-2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2023 예술로, 동행>, ‘뮤지컬 갈라 콘서트 HAPPY VIBE(해피 바이브)‘가 9월 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1차 공연), 9월 22일 오류아트홀(2차 공연) 2회 개최된다.
올해는 더 긴밀한 세종문화회관과의 협업으로 뮤지컬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특히 더 많은 구로구 지역 별 주민들께 동일한 공연을 제공하고자 2회 공연 추진을 결정했다고 26일 재단은 밝혔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해피 바이브>’는 뮤지컬 <알라딘>, <인어공주>, <미녀와야수> 등 가족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넘버를 시작으로 <레베카>, <영웅>, <위키드> 등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유명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영웅>, 영화<대외비> 등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스크린·방송 모두 종횡무진 활약하는 최민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드라큘라>의 정원철, 뮤지컬<모차르트!>와 <프랑켄슈타인>의 박시하 등 총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행복한 무대를 선물할 것이다. 총 2회에 걸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구로구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적인 문화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로문화재단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해피 바이브>’는 초등학생 이상관람, 전석10,000원으로 구로구민 할인30%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