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폭우 복구에 5000만원 및 구호품 기부 실천

국내외 재난 피해 이웃돕기 지속 앞장

2024-07-27     민경식 기자
에이피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에이피알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과 선크림 1600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수해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특히 고통 받는 노년층 비율이 많아 피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해 지역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와 대민 지원에 투입된 군 장병들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해 피해 복구 및 임시 생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3800만원 상당 메디큐브 선크림 1600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봉사자들과 경북 지역 대민 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생업 복귀 기원과 봉사자 및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모든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