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 페스티발 개최

미래의 꿈을 향해 마음껏 날개 짓 하는 축제로

2014-12-0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0일 승우정신요양원 강당에서 관내 소재 저소득 아동복지기관에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에 주관으로 용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삼성꿈장학재단,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 오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 시설 8개 기관(광야의 집, 다솜지역아동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문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청호지역아동센터, 세교지역아동센터, 비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기타,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서로 간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과 아동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