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 실천
백복인 KT&G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 참여
2024-07-27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이웃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KT&G의 누적 후원금은 총 3억8600만 원, 수혜 인원은 10만명에 이른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