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 앙상블, 내달 25일 세종체임버홀 공연

마인츠의 유쾌한 음악가들, '유럽의 중심에서 실내악을 노래하다'

2024-07-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마인츠의 유쾌한 음악가들” 실내악단이 8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유럽의 중심에서 실내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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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츠의 유쾌한 음악가들은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김동선, 이대우 △바이올리니스트 강수빈, 김태형, 문준철, 안세훈, 양효진, 이민경, 이은혜, 이재호, 장진선, 정시은 △비올리스트 노원빈, 임요섭, 홍윤호, 황진용 △첼리스트 김홍민, 이진형, 장예은 더블베이시스트 김미경, 윤재웅으로 구성돼있다.
 11인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비오티의 바이올린 듀오, 슈만의 피아노 퀸텟,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멘델스존의 스트링 옥텟 등 다채로운 실내악 작품을 통해 낭만파 음악부터 현대음악의 아름다운 앙상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