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에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2024-07-28     권영현 기자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건설업계를 대표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일대의 수해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인한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