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배드민턴협회-서호하단병원··· 동호인 후원 ‘협약’

2024-07-31     심혜지 기자
(좌로부터)

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부산 사하구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7일 사하구 하단에 소재한 서호하단병원(이사장 정우록)과 배드민턴동호인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배트민턴 동호인들을 후원하기 위해 서호병원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하구배드민턴협회’는 17개 클럽 1000여 명에 이르는 동호인들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관을 이용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서호병원은 협회에 후원을, 협회는 1년 1회 서호병원 이름을 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필갑 사하구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후원한 병원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우록 서호하단병원 이사장은 “최대의 동호인 단체인 협회의 후원병원으로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좋은 정보를 병원에서 제공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