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 의원, 2013국정감사 의정소식지 발간

2014-12-0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창식 국회의원(경기 구리시. 새누리당)이 2013년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국정감사 주요내용과 지역활동등의 내용을 담은 의정소식지를 발간했다.박 의원 은 체육시설에서 K-pop 콘서트 등 문화공연 시 대관료가 체육행사 대관료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것을 지적하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대관료를 조절하고, 추가 시설을 확충할 것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13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의 81%가 25세 이하이며 다양한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지 않아 로스쿨 도입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법조인을 폐쇄적으로 구성하지 말고, 정성평가를 더욱 늘려서 전문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로스쿨 선발제도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구리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동구릉’ 적극적인 홍보방안 강구 제안했다.
또 영화, 드라마 스태프 처우개선 방안으로 대중문화예술분야의 3대 표준계약서를 이행권고 수준을 넘어 강력한 제재 방안 마련하도록 문체부 장관에게 제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누리스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다. 누리스타는 새누리당 문화 봉사단으로 대선 전후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창식 의원은 "누리스타의 문화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구리 이웃과 함께하는 2013 사랑 나눔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한편 박창식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미디어 본부장 역할을 맡아 박근혜대통령의 당선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현재 새누리당 홍보기획부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