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끓이다 땀 빼기 싫어”…신세계푸드, 무더위에 국탕류 간편식 인기
7월 판매량 전년비 21% 증가…조리 편의성 및 합리적 가격 등 각광
2023-07-31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이달 국탕류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프리미엄 국탕류 간편식 ‘호텔컬렉션’ 국탕류 5종은 일부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최근 지속적인 무더위에 불 사용 시간은 최대한 줄이면서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프리미엄 국탕류 간편식의 경우, 조리의 번거로움까지 줄일 수 있고, 외식물가 고공행진 속 품질 대비 합리적 가격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세계푸드의 ‘한우사골고기곰탕’, ‘한우맑은고기곰탕’, ‘한우미역국’, ‘한우소고기무국’, ‘한우육개장’ 등 ‘호텔컬렉션’ 국탕류 5종은 개봉하지 않은 제품 그대로 물을 넣은 냄비에 20분만 끓이면 완성된 한 끼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고기부터 육수 속 재료까지 100% 한우만 엄선하여 사용해 진한 육향과 깊은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카카오 쇼핑라이브, SSG닷컴,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진행되는 신세계푸드 국탕류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사골삼계탕을 비롯한 국탕류 간편식을 구입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