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공원 내 작품전시회 개최
2014-12-04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달 중순까지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과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에서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와 ‘갯벌문화관 한류문화전’을 각각 연다고 4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는 4∼7일까지이고 갯벌문화관 한류문화전은 오는 10∼14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올해 5회째로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가 열리는 1층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등 전국에서 채집한 곤충 1,000여점, 조개껍질 표본, 자연물 활용한 조형물이 선보인다. 2층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사진, 자연물을 이용한 공작물, 2012년도 압화,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되며,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5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에서는 관람과 동시에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문의는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전화:032-453-7975)으로 상담 가능하다. 미추홀공원 내 갯벌문화관 한류문화전에서는 올 한 해 동안 3기로 나눠 진행된 전통교양ㆍ문화강좌 중 서예, 도예, 규방공예, 한국화, 사진 강좌의 교육생 작품 60점과 강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과 함께 대금과 가야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전통축하공연이 오픈 행사에서 연주되고, 다도, 떡메치기, 한복체험, 전통악기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은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 1층과 2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문의는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전화:032-833-2605)으로 하면 된다.